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텔로스 교단 == * '''엘데인''' 텔로스 교의 성황. 능력도 있고 사람은 좋지만 이상과는 다른 '''현실에 굴복하는''' 타입의 정치인. * '''베르디오''' 텔로스 교단의 대주교 겸 성녀 클라리스의 스승. 클라리스가 실베니아 입학을 고집하자 결국 호위 성기사와 변장용 마공학품, 대역까지 준비해준 인물이다. 클라리스는 베르디오야말로 성도에서도 누구보다 신실한 성직자라고 여겼다. 그러나 정작 교단의 최고위인 성황 엘데인의 평가는 정반대. '''필요하면 성황도도 팔아버릴, 성직자라기보다는 상인이다.''' 라고 평한다. 그래도 아델과 클라리스, 교황 엘데인은 그의 신앙심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으며 그의 상인적 수완이 성도 카르페오를 수십 년간 유지해올만큼 걸출하다고 한다. 3장에서 '''전 성화 관리인 아델을 죽이면서 클라리스를 타락시키는 원흉'''. 베르디오의 목표는 '''성창룡 토벌의 자작극을 통한 교세의 부활'''. 현군 클로엘 황제의 치세에 이르자 교단의 영향력은 점차 쪼그라들기 시작했고 베르디오의 수완과 성황 엘데인의 노력에도 나날이 재정은 악화되어 갔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텔로스의 사도들 여섯 명을 직접 데리고 성창룡 벨브로크를 토벌하는 자작극을 계획했지만, '''일격에 산과 섬을 파괴하는''' 성창룡의 기록을 한낱 동화로 치부한 것이 문제였다. '''기록은 과장 하나 없는 사실이었던 것'''. 결국 칼도 뽑아보지 못하고 성창룡을 봉인하기 위해 제물로서 클라리스를 희생시키려 했고, 그 대신에 아델이 희생한 것이 아델 세리스 사망의 진실이었던 것이다. 계획을 눈치챈 클라리스가 루시를 데리고 쳐들어와 사도들을 쓰러뜨리자 이미 계획이 실패함을 깨닫고, 증거인 성창룡의 어금니를 인멸하려 한다. 일단 자리만 벗어난다면 텔로스 교단의 힘으로 정치공작을 벌여서 사건을 덮을 셈. 그러나 에드가 베르디오를 추격해왔고, 상위 전투 마법사인 에드를 상대로도 광신도 특유의 광기 어린 정신력으로 맞서며 치고받지만 결국 기절한다. 그러나 그가 손에 쥔 어금니는 그것만으로 성창룡을 깨우기에 시간은 다시 돌아간다. * '''새뮤얼''' 텔로스 교단의 대주교. * '''텔로스의 사도''' 텔로스 교단 최강의 전력으로 꼽히는 8인의 성법술사들. 2좌 루벤. 3좌 탈다렉. 5좌 펠버. 6좌 클리브. 7좌 하브레스. 8좌 레노스. 보급만 충분하다면 수만 대군 상대로도 성을 지켜낸다는 대륙 전체에 명성이 자자한 강자들이다. 낙제검성 원작에서는 불신의 성녀로 타락한 클라리스를 처형하기 위해서 아켄섬을 찾아왔지만, 이미 테일리 일행, 왕실 토벌대, 상단 용병대를 상대한 루시에게 막혀 패배했다. 그러나 진실은 다른데 클라리스가 신앙을 저버린 이단이라서 처형하려던 것이 아니라, '''성창룡 부활 사건이 알려질까봐 살인멸구를 하려던 광신도들.''' 클라리스를 보러 온다는 핑계로 아켄 섬에 들어와 성창룡 부활 의식을 진행하지만 에드와 클라리스의 말을 들은 루시가 예배당에 쳐들어와 전원이 큰 부상을 입고 제압당한다. 죽어가는 상태의 에드에게 쓰러진 3좌 탈다렉이나 부상중이라고는 해도 연달은 기습에 쓰러진 5좌 펠버, 루시 혼자서 여섯 명을 압도하는 등 여덟 명이서 수만 대군의 값을 하며 전설 속 괴물을 잡기 위해 준비된 성전사들치고는 애매해보이지만 작중 주역들에게 지지않는 대단한 실력자들이다. 작중 최고 수준의 전사인 직스와도 치고받은 에드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도 상대로는 처음부터 목숨을 버리지 않으면 싸움이 안된다고 판단했을 정도. 대마법사인 글록트도 고전했던 최고위 정령을 상대로도 싸울 수는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